분류 전체보기1916 쓰레기 시인 실업난을 겪고 있는 이란 젊은이들의 고뇌를 그리다. 시인을, 지휘자를, 항공조종사를 꿈꾸었던 20대의 청년들이 300만 실업난을 뚫고 청소부가 되는 사연들... 그 중 시인을 꿈꾸다 청소부가 된 청년의 이야기... 낙엽이 쌓여 스산한 가을 풍경의 테헤란 거리, 어두운 밤거리에서 쓰레기 수거하는 청소.. 2005. 11. 9. 가을이 가고 있네~ 주봉, 신선봉, 자운봉, 만장봉... 천년고찰 망월사 망월사에서 오른 정상 원도봉을 지나 만월암으로 하산.. 포대능선.. 망월사로 오른 정상 가을이 지천이다... 2005. 11. 7. 단 한사람의 다른 생각이라도 누르지 말라 들루크루아(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고전 다시읽기/밀 ‘자유론’ 민주주의가 정착된 나라에서 정부는 항상 동네북이다. 사람들은 자기 몫을 제각각 외쳐대고 나랏일은 되는 것도 안 되는 것도 없이 여론에 떠밀려 다니곤 한다. 그래서인지 평범한 소시민 중에서도 독재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 2005. 11. 5. 서울을 위한 썰렁한 노래 비판적 상상력을 위하여 서울에 산 지 오래되면서도 나는 ‘서울 찬가’를 불러본 적이 없는 사람들 축에 낀다. ‘서울을 혐오하는 사람들의 모임’ 같은 것이 있다면 나도 거기 최소한 1년의 절반은 회원으로 참여할 생각을 갖고 있다. 왜 절반인가? 신화의 페르세포네가 1년의 절반은 .. 2005. 11. 5. Being Julia 남편과 아들이 있고, 부러울 것 없는 삶의 여유와 미모를 가진 스타. 유명한 여배우의, 중년의 삶의, 위기위식을 표현하다. 더는 젊지 않은 나이, 연기는 권태에 빠지고,,, 아들 같은 젊은이와 마지막 연정에 휩싸이지만... 꿋꿋하고 당당하게 제 자신을 되찾는 여인... 아네트 배닝의, 아네트 배닝을 위.. 2005. 11. 5. 이전 1 ··· 376 377 378 379 380 381 382 ··· 3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