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24 겨울,, 채석강 2017년 2월 채석강 2017. 2. 26. 그 곳에서 보낸 세월 세월,, 10년을 훌쩍 뛰어 넘어 헷수를 잊었다. 그렁저렁 살다가 공간 이동해서 옛 집이 돼버린 텅 빈 저 곳 정신없이 새 자리에 터를 잡다가 저 창가 바라보던 강물 고요롭던 풍경이 문득 울컥해지는 그리움 ... 가슴이 메말라 잊은 줄 알았는데 그 세월이 그 곳에 휑뎅그레 기다려줄 것 같.. 2016. 10. 13. 캐나다의 하늘과 소년들 2016. 7. 19. 그 날을 적다 저녁밥을 먹고 연속극을 본 후 티브이를 끄고 각자 방에 들어간다. 늙은 노모는 불교경전을 읽으며 하루를 마감하고 늙은 자식은 신문을 뒤적이며 밤을 맞는다. 숱하게 큰소리로 떠들고 다투고 미워하고 애틋해하고... 하루를 마감하는 이 시각이면 삶의 지겨움과 눈물겨움이 때로 교차.. 2015. 12. 10. 5월 그래서 4월이 가면 5월이 온다! 창백한 낯빛인 사람 얼르느라고 천지가 연초록,, 낙담은 다시 소망이 된다. 2014. 4. 16. 이전 1 2 3 4 ··· 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