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916 마음에 바람이 일어 쏟아지는 낙엽....(이철수판화) 당신이 그렇게, 걷고 또 걸으면, 언젠가 사람들이 길이라고 부르겠지. 2005. 10. 11. 가을은 깊어라!! 계곡속의 시린 내 발, 네 발!! 우이암쪽에서 바라본 저~멀리 오봉 2005. 10. 4. 가을이 왔는가~~ 달 밝은 하늘 밑 어여쁜 네 얼굴 달나라 처녀가 너의 입 맞추고 이슬에 목욕해 깨끗한 너의 몸 부드런 바람이 너를 껴안도다 코스모스 너는 가을의 새아씨 외로운 이 밤에 나의 친구로다 밤은 깊어가고 마음은 고요타 내 마음 더욱 더 적막하여지니 네 모양도 더욱 더 처량하구나 고요한 이 밤을 너 같.. 2005. 10. 1. 황지우 詩 (뼈아픈 후회) -뼈아픈 후회 / 황지우- 슬프다 내가 사랑했던 자리마다 모두 폐허다 나에게 왔던 사람들, 어딘가 몇 군데는 부서진 채 모두 떠났다 내 가슴속엔 언제나 부우옇게 바람에 의해 이동하는 사막이 있고 ; 뿌리 드러내고 쓰러져 있는 갈퀴나무, 그리고 말라 가는 죽은 짐승 귀에 모래 서걱거리는 어떤 연애.. 2005. 9. 26. 도봉산의 가을하늘 맑게 개인 9월의 하늘은 바라보기 눈부시다. 몇 주를 거르고 오른 산은 쉽게 나를 받아주지 않고... 2005. 9. 25. 이전 1 ··· 379 380 381 382 383 3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