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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글쓰기 미국의 칼럼니스트 월터 W.레드 스미스는 그랬다, 글쓰기가 쉽다고. 백지를 응시하고 앉아 있기만 하면 된다고. 이마에 핏방울이 맺힐 때까지. 미치면(狂) 미치는(及) 법이다. 독서는 정독하되 자기 나름의 판단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정약용 : 사소한 메모가 총명한 머리보다 낫다는 둔.. 2016. 12. 6.
이슬람 전사의 탄생 - 1928년 3월 '반나', 이집트의 '무슬림형제단' 창설 -- 1948년 무슬림형제단 해체, '반나' 암살, 나세르의 쿠데타 '무슬림형제단'과 이집트 군부의 관계는 불화를 넘어 적대 관계로 '쿠틉' -- 현대의 가장 중요한 이슬람 사상가 <쿠란의 그늘에셔> <진리를 향한 이정표> 1996년 8월 29일 쿠.. 2016. 12. 4.
“불경 5400만자 전산화 마치고 산골 공부방 여는 까닭은” 고려대장경연구소 소장 종림 스님 고려대장경연구소 소장 종림(72) 스님이 낙향해 책 박물관 겸 공부방 ‘고반재’(考般齋)를 연다. 불서 1100종, 한자 5400만자를 컴퓨터에 입력하는 ‘대장경 전산화’ 사업을 20년 만에 마무리하고 인생 2막을 시작하는 것이다. 고반재는 ‘군자가 고반재.. 2016. 12. 1.
촛불의 속도 - 이명수 마음은 굴뚝같지만, 자연인 박근혜를 사형시키자고 하지 않는다. 광장에 끌고 나와 조리돌림하자고도 안 한다. 광장에 나와 퇴진하라는 촛불을 드는 것으로 분노를 절제하고 있다. 하지만 대통령이란 작자는 못 들은 척한다. 이제는 아무도 인정하지 않는데 대통령이란 자리를 방패 삼아.. 2016. 12. 1.
한양도성길 낙산·남산·북악산 구간 걷기 북악산 구간(숙정문) 창의문~숙정문~말바위안내소~와룡공원~혜화문 (4.7㎞/2시간)하절기(3~10월) 9:00~16:00 / 동절기(11~2월) 10:00~15:00. 월 휴무경복궁 뒤쪽에 솟은 북악산(342m)은 신분증 지참이 필수다. 깜빡했다가 되돌아가는 시민들이 제법 있다. 애원해도 봐주지 않는다. 민간인 출입금지구역.. 2016.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