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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 닭실마을~법전면~춘양면~서벽리, 물야면~오전약수탕 금강송숲 고즈넉한 마을 톡 쏘는 오전약수 ‘꿀맛’ 산책하고 숙박할 수 있는 정자·고택도 곳곳에 완행버스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가, 지역 주민의 일상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버스 안팎에서 마주치는 이들은 대부분 일상생활 속의 행인들이다. 깊고 깊은 산골 고장 경북 .. 2016. 11. 11.
2016 _ 뜰 앞의 가을 '가을'을 찾으러 길 떠날 것 없이 뜰 앞에서 진동하는 계절의 향기! 2016. 11. 10.
다가오는 것들 _ 미아 한센 러브 "40대가 되면 여자도 아니다." 중년의 여인에게 다가오는 것들(Things to come)을 순순히 받아 들인다. 가끔 남모르게 흘리는 아픈 눈물로 삭일 뿐. 이혼, 어머니의 죽음, 자식의 독립, 일선에서 밀려나는 소외, 늙음 그저 평범하게 흐르는 일상을 비춰주는 영화는 황혼을 향해가는 인생을 담담.. 2016. 11. 5.
무현, 두 도시 이야기 _ 전인환 저 힘찬 연설은 들을 때마다 감동이며 가슴 아픈 부끄러움이다. 삶과 역사에 대한 열정과 투지 평범한 '사람'이면서 진정한 정치인이란 저런 모습이 아닐까 감독 : 전인환 2016作 20161104서울극장 찰스 디킨스의 역사소설 <두 도시 이야기>의 배경이 파리와 런던이라면 다큐멘터리 <무.. 2016. 11. 5.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_ 실뱅 쇼메 "그녀의 정원에서 허브차를 마시고 싶다..." 감독 : 실뱅 쇼메 배우 : 기욤 고익스(폴), 앨르니(마담 프루스트) 20161103곰플레이어 “기억은 일종의 약국이나 실험실과 유사하다. 아무렇게나 내민 손에 어떤 때는 진정제가 때론 독약이 잡히기도 한다. -마르셀 프루스트” 20세기 최고의 작가 .. 2016.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