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1916

전북 순창 섬진강변 강경마을의 야생차밭과 ‘예향천리 마실길’ 도보 여행 섬진강 상류 따라 산길·강길 봄 산책 섬진강 상류 경치 중 첫손에 꼽히는 ‘장군목‘ 유원지. 요강바위를 비롯해 물살에 파이고 닳은 기묘한 바위들이 이색적이다. 변덕스러운 봄 날씨는 올해도 어김없다. 이른 봄꽃 소식에 들떠 있던 때에 강원 산간에서 눈 소식이 들리더니 전국적으.. 2017. 4. 30.
전북 군산시 고군산군도 시내버스여행 전북 군산시는 서해안의 대표적 항구도시·산업도시다. 말 많고 탈 많던 간척지이자, 기회와 희망의 터전이기도 한 ‘새만금’으로 드는 관문이다. 일제강점기 유산 등 군산의 숱한 볼거리를 제쳐두고, 이번엔 방조제 길을 따라 고군산군도의 섬 무리를 둘러본다. 한쪽에선 육지 연결 도.. 2017. 4. 30.
“비석도 남기지 말라”던 박수량 등 청백리의 고장 전남 장성 청빈한 선비의 삶이 500년을 밝히다 아무 데든 거닐며 봄마중하기 좋은 철이다. 바람 쌀쌀맞아도 햇살은 어디든 파고들며 온기를 키운다. 빈 나뭇가지들 썰렁해 보이지만 발치에선 이미 봄이 시작됐다. 봄기운은 뚜렷한데, 아직 마음 한구석이 황량하기만 한 것은 왜일까. 파내고 파내도 .. 2017. 3. 26.
깨달음의 70%는 음식입니다 - 정관 스님 사찰요리로 베를린영화제 다녀온 정관 스님 탐식의 시대다. 원초적 본능을 감추는 것이 미덕인 시대는 갔다. 남들이 음식을 먹는 장면을 요염하게 클로즈업하는 ‘먹방’이 대세다. 그러나 대중매체의 먹방이 산해진미를 논할 때 많은 이들은 삼각김밥이나 컵라면의 포장을 뜯고 있는 .. 2017. 3. 26.
겨울,, 채석강 2017년 2월 채석강 2017.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