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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 죽을 때 까지 갖고 가야 하는 건 우리들의 '천성' 엄마 뱃속에서부터 가지고 나온 천부적 재질(!)을 본인인들 어쩌랴! 넓게 바라보면 결국은 한 뼘도 안되는 서로의 거리인데 그 간격이 상처다. 나의 상처만이 아닌, 아무렴 너에게도 그렇겠지. 생각해보면 줄곧 삶의 큰 줄기가 나와 다른 .. 2012. 6. 9.
이별 잘 가시게~ 순간순간을 알차게 누려 너와 함께 했던 30일이 언제나 그랬었던 것처럼 익숙했었는데 이제 네가 살 곳으로 갈 때가 되었군. 마지막 휴가 받은 셈치고 느긋하게 보냈으면 좋았으련만 마누라 자식 두고 너 홀로 들어와 있었으니 편치만은 않았겠지. 이곳에서 한 달, 다시 모친 .. 2012. 5. 29.
봄바람 봄봄,, 자신의 삶에 대한 소회가 왜 없을까만 스마트한 시대와 SNS로 차츰 블로그 찾는 횟수가 줄어든다. 우스운 건 twitter로 하여 생각을 굳이 정리하고 단축하려 든다는 몹쓸 습관이 생긴다는 거...! 난만한 수다일 수도 있고, 세상에 대한 견해일 수도 있다만 타임라인을 보고 있으면 세상.. 2012. 4. 5.
壬辰年賀 아침이 밝는구나 ♪♪ 어김없이..! 또 미워하고 질투하고 화내고 후회할 것이고... 어쩌랴 주어진 행복을 행복이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보는 수 밖에^^ 이기적으로 행복해보자 임진년에는! 2012. 1. 19.
새해선물 스마트폰 갖고 놀기 한창이라 책은 고사하고 신문도 제때에 읽기 힘들어지고 있음,, 그래, 한 때이니 곧 제자리를 찾으리라 굳게 믿으며 2012년 새해를 맞아 스스로 격려 차 책선물하다! 2011.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