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485 빌 게이츠 ‘죗값’은 370억달러?/유재현 개같이 벌어 정승같이 기부한 선행 인정해도 소프트웨어 다양성 말살한 독점자본의 악행 못덮는다 ‘오픈소스운동’에 한푼도 내지 않을 갑부재단 370억달러가 아니라 천억달러로도 구제불능 세계 1위의 부호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가 자기 재산의 80퍼센트를 자선사업에 내 던진 선행으로 한동.. 2006. 9. 22. 고려대장경 연구소장 종림 스님 우리 할배 별명은 천진(난만)불 서울 인사동 골목이나 안암동 개운사 골목에서 승복을 입었지만, 도무지 스님 같지 않고, 어수룩해 보이며, 말 또한 어눌한데도 어딘가에서 더운 여름 찬 우물 같은 선선한 기운이 느껴지는 이를 만난다면, 그가 바로 종림(62) 스님이다. 기자가 그를 처음으로 눈여겨본 .. 2006. 9. 20. 미국 양대 회사에 반기를 든 이슬람권과 남미의 독특한 콜라들 메카콜라를 아십니까 미국 양대 회사에 반기를 든 이슬람권과 남미의 독특한 콜라들 코카콜라와 펩시콜라만 마시며 살아왔다면 더 넓은 콜라의 세계로 눈을 돌려보자. 세상은 넓고 콜라는 많다. 착실히 틈새시장을 개척해나가는 콜라는 코카콜라와 펩시콜라로 상징되는 미국에 반기를 든 이슬람권의.. 2006. 9. 18. 자동차, 섹슈얼판타지 그리고 공공의 적/우석훈 여기는 명랑국토부 성인 남자들의 3대 장난감이라고 하면 자동차, 오디오, 그리고 카메라를 이야기한다. 대충 수십만달러 정도의 가격인데, 남자들은 어른이 되어도 장난감 만지는 걸 너무 좋아해서 자신이 10년 동안 모을 수 있는 용돈을 장난감에 털어넣는 것을 전혀 안타까워하지 않는다. 프리앰프.. 2006. 9. 18. 힘들다고 반대로 행한다면 사랑하는 사람들만 다치는걸... 폴란드 여자 소설가 올가 토카르축의 부모님은 골수 공산당원이었다고 한다. 올해 마흔세 살인 올가는 당연히 어렸을 때부터 유물론의 세계 속에서 자랐다. 그를 둘러싼 세계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물질들로 가득했다. 그리고 열다섯 살이 되던 해였다. 우연히 올가는 불교에 대해 설명하는 한 페이지 .. 2006. 9. 4. 이전 1 ··· 89 90 91 92 93 94 95 ··· 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