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485 “중국이 미국보다 조금 더 리니언트한 제국 되지 않을까” - 도올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40934.html 도올의 한국, 도올의 중국 ▶ 도올 김용옥은 수년 전부터 한국 사회가 중국을 이해하는 방식에 근본적인 문제제기를 해왔다. 최근 한 종합편성채널에서는 현대 중국 사회의 역동적 변화를 통해 우리의 현주소를 되돌아보자는 뜻에서 ‘차.. 2016. 4. 26. 농민에 대한 존경심이 없는 사회 - 김종철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732131.html 인간문명의 근본 토대는 단 6인치의 깊이에 불과한 토양층(표토)이다. 흙(humus)을 떠나면 우리는 더 이상 인간(humans)이 아니다. 사실상 재생 불가능한 자원인 이 토양층은 오직 정성스럽게, 과욕을 부리지 않고 땅을 돌보는 사람들, 즉 토착농민들에.. 2016. 3. 3. 한국은 ‘바둑판의 돌’이 되려 하나? - 김동춘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731736.html 한반도에 또다시 전운이 감돈다. 북한의 4차 핵실험과 로켓 발사가 유엔의 결의를 위반한 ‘도발’이었다면, 박근혜 정부의 개성공단 철수와 북한 ‘체제 전환’ 언급은 거의 전쟁 선포에 가까운 것이다. 그 어떤 ‘불안한 평화’도 전쟁보다는 .. 2016. 3. 3. 친일은 왜 단죄해야 하는가 - 박노자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731734.html 박노자의 한국, 안과 밖 ‘친일’이란 무엇인가? 그 어떤 견제도 불가능하고 언제든지 노골적인 폭력으로 전락할 수 있는 무법 권력에 대한 부역행위다. 지금 사경을 헤매고 있는 백남기 농민의 경우를 보라. 식민지 시대 부역자들이 그대로 권력.. 2016. 3. 3. 난민 화가 - 서경식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731040.html 이중섭은 ‘난민 화가’다. 모든 걸 잃고 ‘난민’이 되어서도 그림을 계속 그렸다. 도대체 무엇을 위해선가. 지금도 전세계에 ‘난민’이 넘쳐난다. 그중에 이중섭과 같은 사람들이 꽤 있을 것이다. 이중섭을 애석하게 여길 수 있는 이들이라면 .. 2016. 3. 3. 이전 1 ··· 6 7 8 9 10 11 12 ··· 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