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1916

동주 _ 이준익 "귀향"과 "동주" 그리 멀지 않은 과거(1943)에 일어났던 우리 언니 오빠들의 이야기 앞서거니 뒤서거니 개봉을 하니 나란히 함께 보아서 더 가슴 아프게 새겨지는 슬픈 과거 여실히 보이는 진실,, '역사'에서 배우지 못하면 어쩔 것인가 "이준익 감독의 <동주>는 윤동주(강하늘)와 그의 .. 2016. 2. 26.
귀향 _ 조정래 감독 : 조정래 2015 배우 : 강하나, 최리, 손숙, 백수련 20160225서울극장 2016. 2. 25.
서유기 3 고수는 서두르지 않고 서두르는 자는 고수가 아니다. 會家不忙 忙家不會 산 내려가는 길 알려거든 오가는 사람에게 물어보라. 要知山下路 須問去來人 태산을 움직이기는 겨자씨처럼 가벼워도, 보통 사람을 데리고 속세를 벗어나기는 힘들다. 遣太山輕如芥子 携凡夫難脫紅塵 쉽게 얻은 .. 2016. 2. 24.
술의 나라, 술의 노래 -한국 사회는 지난밤을 기억하지 않으리 http://goo.gl/Bjl5Bo 학수고대했던 날 작사·곡: 백현진 눈이 빠지도록 기다렸었네 눈이 빠지도록 기다렸었네 눈이 빠지도록 기다렸었네 목이 빠지도록 기다렸었네 사일 만에 집에 돌아온 여자 끝내 이유를 묻지 못한 남자 옛 사연들 사실 내가 술을 너무 많이 먹어 기억이 안 납니다. 돼지기.. 2016. 2. 16.
황소보다 강한 ...조영선의 시 '산제비' http://goo.gl/P7ozqM 산제비 -조영관 저무는 들녘 파도가 쓸어간 갯벌에 해가 빠진다 짚을 태우는 연기 하늘하늘 자기 꼬리를 자를 듯 치솟는 새 하 날아오르는 것에는 발자국이 없네 땀방울이 스며든 마늘 밭 도랑물이 돌돌돌 길을 내고 둑새풀 우거진 거친 들판 텅 빈 쌀독같이 짙은 어둠을 .. 2016.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