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난척 하지 말고
나대지 마라.
이십년전처럼
내마음이 네마음이려니 하면
상처다.
강산이 몇 번은 변했으니
인심도 달라졌으리.
세월에 마음 귀퉁이가 깎이였어도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생활이 만들어 낸 꼴이 다르기 마련.
조금 삐딱거려도
제각각 생김을 인정해야지.
틀리지 않고
다를 뿐이니
또 다시 만나서
투닥거리다 보면
20년 거리가 좁혀질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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