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몽매한 시절을 살았던가
돌아보면 가슴 아픈 후진국의 풍경
지금도 문득, 여전한 답답함을 느끼는 시국이건만
가슴 트인 이들에게 70년의 그 시절 또한 어둠-
장발과 퇴폐문화를 장려한 죄로 잡혀간 후
고문의 후유증에 서로 괴로워하던
욕탕안의 devils의 우울함이 살짝 가슴을 치고는
영화의 정점이 보이지 않다
어쩐지 미진해서 그만 성에 차지 않는 영화
조승우의 노래와 신민아의 춤과 차승우의 기타만이 즐겁네
감독 : 최호 2008作
배우 : 조승우, 신민아, 차승우, 이성민
20081008씨네큐브 with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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