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다큐를 보았다.
삶의 감동과 고뇌와 즐거움까지..
스턴트맨을 지망하고 교육받고
스턴트맨의 생활을 하는 그들의 모습을 날것 그대로 찍어내다.
서울액션스쿨 8기, 1년6개월의 다큐멘터리 제작과정,
마지막엔 단 1명만이 스턴트맨으로 남는 잔혹한 직업을 선택한 이들의 처절한 삶(?)
영화의 그늘- 영화 한편 빛내기 위해 보이지 않는 수고를 아끼지 않는 이들속에
'스턴트맨' 이 있었네
영화를 살리기위해 목숨을 앗길수 있는 위험까지 감수하며 맨 몸을 내던지는 그들의 모습에
사뭇 경건해지기까지!
살아있는 액션배우가 바로 그들이었다!
영화도 다큐도 아닌
바로 옆에서 삶과 투쟁하고 있는 이웃을 맨 얼굴로 만나고 온 듯
생생한 감동이다~~
감독 : 정병길 2008作
배우 : 권귀덕, 곽진석, 신성일, 전세진, 권문철
20080906씨네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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