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we485

아체 항쟁사, 포르투갈·네덜란드·일본의 침략 그리고 인도네시아의 배신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672993.html 650년 무렵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이슬람을 받아들인 아체는 15세기 이슬람제국을 건설했고 안다만해와 말라카(믈라카)해협을 낀 동서 무역 중심지로 17세기 들어 지역 최대 부국으로 떠올랐다. 그러나 아체는 전략 요충에 자리.. 2015. 1. 12.
다음 대통령은 누구인가, 누가 돼야 하는가 - 박성민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672920.html ‘역사는 과거의 정치고, 정치는 현재의 역사다.’ - 존 로버트 실리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 카메라 광고 카피이기도 한 이 문장은 반박하기 어려운 진리처럼 들린다. 홍상수 감독 역시 ‘인간의 기억은 믿을 게 못 된다’는 메시지.. 2015. 1. 12.
도 넘은 이슬람 비하인가, 보호해야 할 표현의 자유인가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europe/672802.html 이슬람주의 무장세력의 테러에 희생된 <샤를리 에브도>의 편집장 스테판 샤르보니에는 생전에 자신들의 만평에 항의하는 무슬림들의 시위를 보장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이 잡지는 2012년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를 나체로 묘사한 만화.. 2015. 1. 12.
민초의 노래 인권의 멜로디 - 조효제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672357.html 누에바 칸시온은 스페인 말로 ‘새로운 노래’라는 뜻이다. 20세기 후반 칠레를 위시한 라틴아메리카 각국에서 혁명의 불길을 태우는 음악으로 유명해졌다. 코스타리카 출신의 작가, 문화운동가 겸 가수였던 에밀리아 프리에토가 누에바 칸시온.. 2015. 1. 12.
갑질하는 권력이 던지는 메시지 - 김종대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672350.html 지난해 4월 초에 28사단 의무대에서 윤아무개 일병이 선임의 가혹한 폭력에 노출되었다. 보다못한 이아무개 일병이 윤 일병에게 “네가 사는 길은 개가 되는 거다, 그렇지 않으면 넌 맞아 죽는다”고 했다. 때리면 비통한 반응을 보여야 하고 놀리.. 2015.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