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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군 통수권자는 주한미군 사령관이다 - 윤구병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693264.html 대통령은 갈림길에 서 있다. 전시작전권을 돌려받아 군 통수권을 제대로 행사할 것이냐, 아니면 군 통수권도 없는 허수아비 대통령으로서 아메리카합중국이 이 땅에 사드를 배치하게 함으로써 온 국민이 죽음의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방치할 것.. 2015. 5. 29.
유승준은 안 되고 황교안은 된다? - 김종대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692872.html 전선의 지휘관은 적의 포성이 들리지 않으면 잠을 이루지 못한다. 불확실하고 위험한 상황이 되면 우연과 도박에 운명을 걸어야 하는 군 지휘관의 어려움이 가중된다는 이야기다. 군사사상가 클라우제비츠는 이를 ‘전장의 안개와 마찰’이라고 .. 2015. 5. 29.
고전과 포르노 사이, 정치자금에 길을 터줘라 - 박성민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688364.html ‘현명한 사람은 들으면 알고, 똑똑한 사람은 보면 알지만, 미련한 사람은 당해야 알고, 답답한 사람은 망해야 안다.’ 개인이든 국가든 남의 일에서 교훈을 얻는 경우는 거의 없다. 자기가 당하고 나서야 배우는 법이다. 타산지석도 어렵.. 2015. 4. 27.
제비뽑기 민주주의라는 희망 - 김종철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687164.html 민주주의의 원점, 고대 아테네인들이 근본적 질문을 통해 도달한 결론의 하나가 공직자를 제비뽑기로 뽑는다는 아이디어였다. 그들은 개개인의 도덕성을 강조해봤자 헛일임을 명확히 이해했다. 중요한 것은 ‘허약한’ 인간들의 힘으로 어떻게 .. 2015. 4. 27.
‘아침이슬’ 김민기 “세월호, 나는 그 죽음을 묘사할 자격이 없다” (하)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86352.html 학전이 세 든 건물 4층에 위치한 김민기의 사무실은 극단 대표의 집무실이라기보다는 은거하는 수도자의 토굴 같았다. 91년 학전 개관 때부터 지금까지 그가 기획하고 제작한 각종 공연물 자료와 참고서적이 사람 하나 겨우 지나다닐 만한 .. 2015.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