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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사도세자가 꿈꾼 나라

by 오직~ 2014. 12. 23.

영조!

사도세자!

정조!

 

'왕'이란 그럴듯한 미명에 불과하고 관료들의 세상 아닌가

당파에 눌리어 운신의 폭이 그토록 좁은 줄 몰랐다.

 

첫단추를 제대로 끼우지 못하니 자식과 손주 세대에까지 미치는 불행이다.

 

240여 년 전의 일들이 과연 오늘날에는 일어나지 않을까.

변주되어 흐르는 역사라면 조금의 개선은 되고 있는가.

 

한 나라의 운명이 온갖 능욕으로 짓밟히며 이어져 내려오니 책을 덮고 나도 답답한 마음이다.

 

지금 현실은 어떠한가!

 

 

 

 

사도세자가 꿈 꾼 나라 2011

- 이덕일 / 역사의 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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