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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길100

과메기도 울고 갈 50년 찐빵 맛 _ 포항 구룡포 포항 구룡포와 일본인가옥 거리 포항 구룡포읍사무소에서 조선소·시장·일식가옥거리 거쳐 사라끝 방파제까지 5㎞ 포항 영일만을 감싼 호랑이 꼬리 아래쪽에 구룡포가 있다. 한겨울 과메기로 이름난 고장이다. 골목마다 집마다 과메기 덕장이 즐비하다. 호미곶에서 해맞이하고, 호랑이 꼬리 해안선.. 2010. 1. 28.
제주읍성터 올레와 산지천 제주목 관아에서 제주성터·산지천 물길 지나 복신미륵상까지 3.5㎞ 유명 관광지 위주의 제주도 여행에선 놓치는 게 많다. 제주도 문화유적이 그런 것들이다. 제주시 옛 도심 골목에도 관광지 개발의 와중에 살아남은 제주 특유의 볼거리들이 숨어 있다. 시내 올레(집에서 거리에 이르는 골목길) 탐방.. 2009. 12. 17.
전통주 “서울의 참이슬, 강원은 처음처럼, 경북 참소주, 전남 천년의 아침, 부산에서는 시원(C1)….” ‘서민의 술’ 소주는 프로야구 리그와 더불어 오래전부터 지역 주류업체의 연고를 바탕으로 한 ‘전국 리그’를 구성하고 있다. 지역 대표선수를 자처하고 있는 소주는 “우리 동네 소주가 낫다”는 말이.. 2009. 12. 15.
옛병사들 윷놀이판에서 놀아볼까 / 충주 충주 옛도심과 사직산 충주 관아공원에서 향교, ‘젊음의 거리’ 거쳐 사직산까지 4㎞ 중부 내륙의 중심에 충주(忠州)가 있다. 중원(中原), 예성(蘂城)으로도 불린다. 모두 ‘가운데 중(中)’이나, ‘마음 심(心)’ 자가 들었다. 내륙의 중심이니 마음의 중심이기도 하다. 일찍부터 육로·수로 교통의 요.. 2009. 12. 5.
천년 목사 고을 '나주' 읍성터 안팎 http://foodntrip.hani.co.kr/board/view.html?uid=134&cline=1&board_id=fnt_trip1 나주 도심 걷기 풍수상 ‘배’ 형국…서울 빼닮아 ‘대리 한양 구경’ 곳곳 항일 흔적…진한 곰탕길 옆 진한 연애고샅 전남 나주읍성 동문에서 남문과 도심 골목 거쳐 서문터 밖 향교까지 5km 나주는 백여년 전까지 전라도의 중심 도시였다. .. 2009.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