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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길100

남원성과 광한루 남원성과 광한루 광한루에서 용성관터·만복사지 거쳐 고샘골목 구경 7㎞ » 고샘골목과 광한루원 서문 사이 거리 모습. 남원 하면 광한루, 광한루 하면 춘향전이다. 이몽룡·성춘향이 드리운 사랑의 그늘 아래 남원성이 희미하다. 정유재란 때 왜적에 맞서 싸우다 몰사한 7000여 주민·관군들의 한이 .. 2010. 4. 22.
강화읍과 강화산성 반도 역사 새겨진 지붕없는 박물관 강화군청에서 용흥궁-고려궁터 거쳐 남문까지 6.5㎞ » 성공회 강화성당. 2층 한옥 모습이지만 내부가 트인 단층 건물이다. 단군 할아버지의 영광부터 일제강점기 수모까지 들어 있다. 한강·임진강·예성강 들머리인 뱃길 요충지 강화도(江華島). 선사시대와 삼국.. 2010. 4. 8.
칼의 노래가 흐르는 항구의 불빛 / 통영 통영 동피랑마을과 삼도수군통제영 숱한 예술인 배출한 조선시대 군사도시 통영에서 강구안-남망산-충렬사-강구안 6.5㎞ » 웅장하고도 아름다운 객사 세병관. 동백나무가 꽃그늘을 드리웠다. 통영은 삼도수군통제영에서 나온 말이다. 조선시대 충청·전라·경상도의 수군을 총괄하던 ‘해군본부’.. 2010. 3. 25.
졸깃한 꼬막으로 징했던 일은 잊어부려 _ 벌교읍 보성 벌교읍 한바퀴 국내 문학기행 1번지, <태백산맥> 주무대 벌교의 문화유적들 사이로 6㎞ » 채동선 생가 담 안에 핀 백매화. 벌교. 일제강점기에서 한국전쟁에 이르는 격랑의 시기에 첨예한 이념대립과 갈등이 펼쳐지던 곳 중 하나다. 숨어 있던 근현대사의 이면을 파헤친 조정래씨의 대하소설.. 2010. 3. 13.
옛날 풍경 속으로 들어가다 _ 논산 강경 강경읍 근대문화유산과 옥녀봉 논산 강경역에서 읍내 등록문화재들과 옥녀봉 지나 황산 전망대까지 5㎞ » 강경상업정보고등학교 담 위의 팽나무. 이 학교(옛 강경상고)를 나온 한 어르신은 “틈만 나면 저 나무에 올라가 바로 옆의 강경여중고 운동장을 내려다보다 선생님한테 걸려 혼쭐이 나곤 했.. 2010.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