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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생각의 감옥

by 오직~ 2005. 10. 12.
  

    생각의 감옥 형체도 없다 번지도 없다 그런데 그 에너지는 어마어마 하다. 가히 측량할 수 없이 대단한 파워로 삶의 전부를 뒤흔들어 버린다. 긍정적인 생각은 희망이란 건설적인 집을 짓지만, 부정적이고 편협적이며 피해망상의 생각들은 그것대로 삶을 핍폐하게 만들어 버린다. 하루에도 수십채의 집을 짓고 부수는 이 어지러운 생각들! 차라리 진언이나 염불을 1만번을 했으면 정진공덕이라도 쌓이련만, 아! 이 생각이 문제로다. 무심(無心)으로 살아야 하건만 가짜가 주인처럼 행세하는 이 요지경의 세상! 누가 자물쇠를 채운적도 없건만 스스로 갇혀서 지옥고를 받는구나. 본래 문이 없는데 닫힌 문이 어디 있으리. 05. 10. 10 관^^*





출처 : 연꽃삶
글쓴이 : 무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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