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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감정

by 오직~ 2014. 3. 26.

 

노소 가릴 것 없이 감정 컨트롤은 어려운 일

천방지축, 인간의 감정은 내 마음대로 움직이질 않고

자신과의 다툼이다

끝이 보이지 않는

 

그것은 어른이라고 예외가 없는 법

'너'와 '내'가 만들어낸 꼬투리로

제 감정에 선연한 상처내기이니

누구를 탓할 수도 없다

 

어리석게 솟구치고 제풀에 수그러질 때까지

제 못난 꼴의 비루함에 고스란히 당하는 수 밖에

 

무슨 삶이 이 모양..

억울하면 도를 닦던가

성불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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