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 잔인하다, 4월 by 오직~ 2014. 4. 16. 흐드러진 꽃, 생명 순간에 자취도 없어지니 설레었던 사람 마음 어디로 갔는가 가던 발길 잡아놓고 홀린 눈길 달뜨게 하고 돌아서니 휑한 자리 이렇게도 희롱하는가 너도 내 안에 있으니 까불지 말아라 어디서 깝죽대느냐고... 화사한 환영이 아직도 선연한데 뭇매 맞고 반쯤 정신나간 몸처럼 아프다! 잔인하다, 4월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오늘 '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5월 (0) 2014.04.16 관세음보살 (0) 2014.04.16 감정 (0) 2014.03.26 자작자수 (0) 2014.03.24 "잠" (0) 2014.03.05 관련글 5월 관세음보살 감정 자작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