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e

무디기는..

by 오직~ 2011. 12. 6.

무디다!

 

인생의 타임라인,,

적재적소에서

예민한 감성으로 끄집어내야 할 자신의 '포인트'를

눈치채지 못한 채 여기까지 왔으니-

 

(누가 대신하겠는가, 자신의 長短과 好惡의 판단을..)

 

알 듯 모를 듯 가닥을 잡을 수 없어

스스로 책임져야할 의무를 소홀히 했고

부여잡을 '기둥'을 삼을 수 없어

언제나 명쾌하지 못했으니

 

골백살 먹어도

소위 주제파악이 안되면 一生 고단한 것을

 

나의 하루를 남의 삶으로 허투루 채워 살아

빈약하기 그지없는 건

아직도 깨우치지 못한 '자신의 속알맹이' 때문이다.

 

어찌할 도리없이 사람 힘 밖의 일인가

 

참으로 어둡고 무디기는...!

 

 

 

 

 

 

 

 

 

 

 

 

'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행  (0) 2011.12.27
代價  (0) 2011.12.06
가을과 스마트폰  (0) 2011.11.04
2011 불꽃놀이  (0) 2011.10.10
魂나다  (0) 2011.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