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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을 찾아서

라디오 스타

by 오직~ 2006. 10. 1.

따뜻한 영화

느긋하게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영화

그러나

단순 심심한 영화

 

전성기가 지나간 가수와 메니저의 인간적 유대감...

 

 

 

이준익 감독

안성기 박중훈

롯데 시네마

20060930 윤진 성연

 

 

아직도...

아직도 관객으로서 가야할 길이 많은 수준 미달의 태도다.

영화 내내

공을 가지고 극장안으로 들어온 아이가 쿵쿵 공을 쳐댄다.

영화관 밖에서 공사하는 줄 알았다.

아이 데리고 들어온 부모는 말리지도 않고...

어디선가 들리는 공소리를 들으며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아~ 영화가 끝나도록

끔찍한 고문이었다.

주위의 눈총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식을 말리지도 않는 꿋꿋한 부모의 몰염치.

같은 공간에 숨쉬고 있다는 자체에 숨막히는

무경우의 인간들로 하여

음~~

 

제발 집에서

비디오르 보시든지...마시든지...

영화관은 오지 말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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