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심 강한 대한의 남아가 군인으로 거듭나서
최전방 초소에서 민간인 사살,,,사고를 일으키다.
군은 그러나 표창으로 휴가를 선물하고...
사고당한 여인은 미친여자가 되다.
그러나 다시 과거로 돌아갈 수 없는 일.
사고를 당한 여인처럼 사고를 일으킨 군인도,
부대내의 군인들도
한사람씩
미쳐간다.
영화 속 주인공 모두들...
잔혹한 진실은 바라보기 불편한 법
그 아름다운 바닷가를 배경으로
인간들이 저지르는,
우리 사회가 저지르는 어처구니 없는 사실들..앞에
가슴이 무거워진다.
김기덕 감독
장동건 박지아 김정학
비디오로 보다...
2006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