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일, 가토 구미코 감독
(한일공동연출 다큐멘타리)
" 해방 또는 종전 60년을 맞은 2005년, 한-일 양국 간에 청산되지 않은 과거를 조명하면서 평화로운 미래를향한 두 나라의 새로운 출발이 어디서부터 시작되어야 하는지를 짚은 다큐멘터리 "
= 서울독립영화제 2005년 대상 수상작 =
오키나와 전쟁때 돌아가신 아버지가 야스쿠니 신사에 합사되었음을 알고 일본과 싸우는 "이희자"씨.
그를 도우는 평범한 일본 시민들의 운동
동남아, 중국, 한국인 뿐 아니라 일본인들 또한 전쟁으로 인한 무고한 피해자라는 점
순수한 일본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눈물겹다.
일본내에서도 갈라지는 목소리, 둟을 수 없는 벽이 놓여있다.
그래서 전쟁미화를 반대하는 운동을 멈출수 없다는 보통 일본인의 목소리...
국가라는 권력앞에서 무고하게 희생되는 개인을 지키기 위한 국경을 넘는 연대가 희망으로 다가오다...
한국영상자료원
200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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