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1916

완당 2016. 8. 21.
풍경 _ 장률 예의 그 을씨년스런 풍경.. 속 스산하게 살아가는 인간군. 이 나라의 취약한 곳, 더러운 곳, 위험한 곳,, 열악한 지역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꿈 불안한 꿈, 불길한 꿈, 슬픈 꿈! 감독 : 장률 2013作 다큐멘터리 20160804구글다시보기싸이트 제작 노트 영화는 꿈 이야기에서 시작한다. 고.. 2016. 8. 4.
아슬아슬하게 아름다운, 생 - 신형철 20년 후에, 지(芝)에게 최승자 지금 네 눈빛이 닿으면 유리창은 숨을 쉰다. 지금 네가 그린 파란 물고기는 하늘 물속에서 뛰놀고 풀밭에선 네 작은 종아리가 바람에 날아다니고, 이상하지, 살아 있다는 건, 참 아슬아슬하게 아름다운 일이란다. 빈 벌판에서 차갑고도 따스한 비를 맞고 있.. 2016. 8. 4.
태풍이 지나가고 _ 고레에다 히로카즈 "아빠는 뭐가 되고 싶었어? 되고 싶었던 사람이 된 거야?" "모두가 되고 싶었던 어른이 되는 것은 아니다." "꽃도 열매도 안 생기지만 다 세상에 필요한 거야." "행복이라는 건 무언가를 포기하지 않으면 손에 받을 수 없는 거란다." 감독 : 고레에다 히로카즈 2016作 배우 : 아베 히로시(료타 :.. 2016. 8. 4.
강원 태백 구와우마을~매봉산 고랭지배추밭, 황지동~장성동~철암동~통동 샛노랑 해바라기 물결에 눈까지 시원 이병학 기자의 완행버스 여행 강원 태백 구와우마을~매봉산 고랭지배추밭, 황지동~장성동~철암동~통동 태백시 구와우마을 해바라기밭. ‘이 폭염에 웬 버스 여행?’ 할 수도 있지만, 강원 산골 ‘해발 700m의 고원도시’ 태백이라면 좀 다르다. 태백산.. 2016.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