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1916

철쭉 20190429 어린이대공원 매화. 산수유. 벚꽃. 목련. 개나리. 진달래. 철쭉! 봄이 저물도록 순서껏 피어나는 꽃들... 2019. 4. 30.
부여 20190425 언제 어느 때에 간들 부여는 부여다. 옛 시대의 자취가 난다. 나즈막한 담장 눈길 가는 곳에 문화재.. 조금만 걸으면 그 곳에 역사가 있다. 2019. 4. 30.
돈암서원 20190424 어느 서원이든 들르면 후회는 없다. 공부방의 분위기가 그렇듯 아늑하고 고요하고 정갈하다. '응도당'의 단정한 옆모습 '꽃담'의 의미있는 글귀는 건물 하나 보면서 아름다움과 더불어 지혜까지 느낄 수 있으니 고맙고 고맙다. 2019. 4. 30.
탑정호 20190424 우연인지 호수를 낀 여행이 잦았다. 마장호 천장호 보령호 탑정호 모두가 나름 아름다운 호수이나 망망한 강물같은 호수가 위압적으로 느껴지기는 탑정호가 최고다. 데크 따라 길을 걸으며 먼 곳을 바라보면 탁 트인 시야처럼 마음이 열려지고 가까이 내 발끝을 내려다보면 물 속.. 2019. 4. 30.
관촉사 20190424 언젠가 고려시대의 미륵불을 보기 위해 관촉사를 찾았으나 미륵불은 해체되어 있었고 절마당은 마구 헤집어놓아 어질러진 마당에서 서성대다 나올수 밖에 없었던 기억이 있다. 입장료를 받던 매표소의 살 찐(!) 승려와 다투던 기억... 지금은 말끔하게 정리된 절마당 미륵보살과 .. 2019.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