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번이라도 좋다! 이 끔찍한 생이여, 다시!!...
이 끔찍한 생....그리고 다시(?)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돈(현실) 때문에
이상과 꿈을 위해
스스로에게, 또는 타인에게 크고 작은 상처를 주고 받으며 살아가는 인생!
그 속에서 울고 웃고...
더 많이 울면서도
마지막 자막의 글귀처럼
"생이여! 다시"를 바라는 것은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속에서
그래도 "사랑"의 힘을 믿는
감독의 긍정적인 인생찬가가 아닐까....
민규동 감독, 서울극장, 황정민, 엄정화, 임창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