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관
영광에서 출발
눈부신 햇살은 사방에서 배웅해주고..
나주곰탕 먹으러 나주로 향하다.
든든한 아침 식사와 산보..
완벽하게 하루를 쏘다녀야 직성이 풀리는 방식에서
느긋하게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는 여유로운 방식으로..
어른을 모시고 하는 여행에서 터득하는 즐거움이다.
나즈막한 나주 골목의 담장을 끼고 걸으니
따뜻하게 쏟아지는 봄햇살이 속삭이네
예전에 보지 못한 것들 새로이 보니 좋고
오늘 못 보면 다음에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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