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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을 보면 그 절의 분위기를 반은 느낄 수 있다.
쓸데없이 덩치 큰 일주문이 잠시 얼굴 찌푸리게 하더니
절로 향하는 길과 능가산세에 기분은 곧 풍성풍성해지고..
어찌보면 금산사보다 안정적이며 평온하다.
생각과 달리 禪雲寺의 말사
규모가 작고 사람들에게 덜 치일 것 같은 위치에 있으니 더욱 정감 간다.
능가산의 두 봉우리를 머리에 이고 선 대웅전의 모습이 볼수록 보고싶어지느니
무엇보다 대웅전 내부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 또한 다시 찾고 싶은 절이다.
단정한 부처와 보살의 얼굴은 야무지기도 하다.
돌아오는 날, 개운사를 만날 수 있어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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