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가진 의식에 대해서는 뭐라 할 수 없어. 포기할 부분은 포기해야지. 그들을 어떻게 변화시켜?
나는..., 나는 나로서 증명할 뿐이야. 내 행위로, 행동으로, 작품 활동으로, 혹은 말들로 그냥 나라는 사람으로 다르다는 걸 보여줄 뿐이야.
내가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완성형은 지금이라고.
나한테 내일이 없을 수도 있잖아. 하지만 그렇다고 진짜 완성이라고 생각하면 안 되지. 그럼 발전이 없으니까...
결국 불안이 나를 만들고, 나를 이끌어가는 거 같아.
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51913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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