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에게 버림받고, 고모에게 버림받고
내몰리듯 최후의 갈 곳이란
반가이 맞아주는 사람없는 궁벽한 시골...
어른뿐 아니라 아이들 또한 힘없고 소외된 곳으로 떠밀려날 수 밖에 없는 현실
따뜻한 할머니의 품안이 오히려 슬프다.
슬픔과 희망이 뒤섞여
자연에 울려 퍼지는 두 아이의 해맑은 동요가 귓가에 잔잔..
(제 신발을 사달라고 조르다가 다 찢어진 할머니의 신발을 보고
유일한 희망인 돼지저금통을 할머니에게 건네는 아이들의 모습이 감동!)
감독 : 김소영 2008作
배우 : 김희연(진), 김성희(빈), 김미향(고모), 수아(엄마)
20100123다운받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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