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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부러운 者 ~

by 오직~ 2009. 7. 7.

 

엄연한 自己의 세계를 가지고

굳건히 두 발로 서서

냉철하게 감성적으로

순간을 사는 자!

 

假死의 삶이 아니라

온전히 생각하고 행하면서

'용기와 겸손'을

함께 가진 자!

 

하루를 사위어 가는 게 아니라

꿈같은, 꿈처럼, 꿈을 꾸면서

다감하게 

오늘을 누리는 자!

.

.

.

.

이따금 가슴 아프게 부럽고 샘이 나서

맑은 눈가진 人生들 앞에 허기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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