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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번뇌

by 오직~ 2009. 4. 23.

 

 

 

 

 

 

오늘 잘 살았다는건
하루 더 죽음에 가까이 다가갔다는 말씀!

 

끝없이 이어지는 상념으로
너도 나도 스스로
괴로워하기 반복되건만

 

한 생각 돌리기 정말 어렵다.

 

'평온하자'고..

그래야 나의 온기가 너에게 퍼질 것이니

 

나를 위해서

너를 위하자고

다짐만 하며 하 세월 다 보내기 일쑤

 

우리의 봄날은 흘러간다~

 

 

 

 

 

= 諸煩惱賊 常伺殺人 무릇 번뇌라는 도적은 늘 우리를 죽이려 엿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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