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50년전의 일본
삶의 풍경이 푸근하게 다가온다.
사람, 가족, 마을의 친근함이 마치 옛 우리 시골의 모습처럼 아련하다.
그 시절의 마지막 쇠락해가는 사무라이의 삶이 그려진다.
담담하게..
칼부림치는 무사가 아니라
아버지로서 아들로서 남편으로서의 평범한 일상을 사랑하며 살아가는
마지막 사무라이의 모습이...
감독 : 야마다 요지
주연 : 사나다 히로유키(이구치 세이베이), 미야자와 리에(토모에)
20070201 씨네큐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