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387 성주사터 쓸쓸하기 이를데 없는 것, 그 중 하나가 빈 절터다. 흔적만 남아있는 '터'였다는 황량함. 성주사터 또한 예외일리 없으니 살을 에는 추위와 진눈깨비 날리는 날씨에 인적이라곤 없이 여행자도 함께 버려진 느낌의 적적한 성주사터였다. 너른 장소에 시원하게 자리하고 있는 그 점 하나가 위안이랄까... .. 2007. 1. 2. 추사고택 신례원에서추사고택까지 걸어가다...5km...1시간 10분쯤 이른 아침의 쌩한 바람을 맞으며 예의 '걷기'는 시작되었다. 서리맞은 사과나무의 모습이 볼 만! 깨끗하게 정리된 추사고택,, 소박하다. 추사의 무덤앞에 예나 지금이나 두 그루의 소나무가 지켜 서있고.. 2007. 1. 2. 홍성 용봉산 상하리마애불, 해미읍성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 홍성에서 시작된 상하리마애석불이다. 한 치 앞이 보이지않는 안개속을 뚫고 찾아 들어가서 만난 마애불, 섬세하게 다듬어지지 않은 투박함이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마애불은 고려시대의 것이 좋다! 이어지는 용봉산의 등산은 오~ 보너스였다. 홍성읍에 남아 있는 성이다. .. 2007. 1. 2. 아산 외암민속마을 2007. 1. 2. 씨네큐브앞의 조형물 2006. 12. 30. 이전 1 ··· 67 68 69 70 71 72 73 ··· 7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