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층나무
"작열하는(!)' 태양의 5월
31도를 넘는 더위였다, 하필..
신록의 끄트머리라도 잡을 겸 들로 나갔다가 한여름의 땡볕을 맞이하러 간 셈
우연히 칠장사를 만나고 안성의 분위기에 이끌려
날 잡아 또다른 사찰인 청룡사를 찾아가다.
정갈하진 않아도 고풍이 살아있는 청룡사는
일주문의 공사로 어수선했지만
언제든 찾아가도 반가울 만하다.
늘 다녀오고 나서 문화유산을 허투루 둘러 본 후회를 하니
목적지에 대한 학습은 필수.
넉넉한 평야와
포도, 배.. 과실 나무들이 풍성하고
깊지않은 산세가 정다운 곳. 안성
다음엔 석남사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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