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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보광사, 용암사

by 오직~ 2013. 5. 24.

 

 

 

 

 

 

 

 

 

 

 

 

 

 

 

 

 

 

 

 

 

 

 

 

 

 

 

 

 

 

 

 

 

 

 

 

 

 

 

 

 

 

 

 

 

 

 

 

 

 

 

 

 

 

 

 

 

 

http://www.bokwangsa.net/

 

 

석가탄신일에는 절을 보러 가는 게 아니다?!

사람사는 세상에 부처의 자비를 기원하는 잔치날이니

5월의 푸르름과 더불어 번잡함을 즐길 일이다.

 

서울 근교 사찰을 찾다가 파주의 두 군데 절을 들르다.

경기지역에 의외로 절이 괜찮다.

보광사는 대웅보전의 외부 벽화가 살아있다!

거슬러 오르면 신라시대의 사찰.. 영조가 생모를 그리워하며 심었다는 향나무와 어실각으로

역사의 향기가 살아있다.

대웅보전 편액이 영조의 친필이라는데 인파와 연등에 파묻혀 대충 지나고 말았으니...

 

 

 

 

 

 

 

 

 

 

 

 

 

 

 

 

 

 

 

그윽한 정취따라 찾는 산사는 아닐지라도

석불입상을 만나기 위해 가봄직한 절, 용암사

투박하게 우람하게 대웅전 뒤로 2구의 석불이 서 있다.

잘 생기지도 않은 그 '투박함'이 친근하다.

 

이상한 점 하나,,

1995년 동아일보에 난 기사가 벌써 18년도 넘어가는데 제작 연도를 고쳐놓지 않았다는 게 이해가 안된다.

절주인의 게으름인가, 나랏일 보는 사람의 직무유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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