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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절대고독

by 오직~ 2013. 4. 13.

 

스스로 고립시키는 삶은 어쩌면 천성

그래서 평온하다면!

 

외로움을 벗어나기 위해 맞는 상황은 더 이상 괴로움이 아니다.

제 천성에 반한 행동의 결과이므로

그렇기에 뜻하지 않은 '마음의 골'에도 기꺼이 순응!

 

'한 톨의 감정'조차도 거저 가질 수 없는 것이

야박한 제 성미 때문인가, 삶의 야박함 때문인가

 

길고 긴 여정에서 '부적응의 고리'는 무한반복이다.

세상엔 각자 '나 홀로' 이므로

내가 해결 못하면 우물쭈물하다 사라질 뿐..

살고 늙고 아프다 어이없이 지는 거지.

 

절대자는 절대,, 인간에 대한 동정심이라곤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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