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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부드러움

by 오직~ 2013. 2. 10.

 

이건 뭐지,, 그냥 씁쓸한 이 기분은..

한 사람에 대한 호감 비호감은 어쩔 수 없는 천성의 문제인가

주는 것 없이 미운 사람은 어쩔 도리없는 일인가

지성으로 참지 않으면 불편하고 그럼으로 부딪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다는 건 어쩌면 형벌과도 같은 '관계'

 

세상에 100% 확실한 사안이 있는가

화내듯 자신의 의견을 낸다면 대화가 아니요,

설령 상대가 잘못된 말을 한다해도 유연하게 넘겨주지 못하는 좁은 소견에는 동의해주고 싶지않다.

 

'너의 위압'은 딱딱하고

그리운 건 '부드러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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