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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눈오는 12월의 한강변

by 오직~ 2010. 12. 30.

 

 

 

 

 

이천년 하고도 십년이 간다.

세월의 흐름앞에 어찌 감회가 없을소냐

좁고 가는, 

썰렁한 삶을 끌고 가노라 올 한해도 수고했구나

 

세상의 흐름이란 '개인'으로 시작하노니

나를 중심으로 삼아야 한다는,,

 

거대한 사회나 세계도

나의 한걸음으로 타독타독 쌓아야 한다는

지극히 그럴싸한 말이 새삼 가슴에 흔들리는 연말;;

 

그렇게 '한걸음'만 나아가는 새해가 되도록 하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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