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e

고목나무에 꽃피다

by 오직~ 2007. 3. 11.


이호신 <생사의 노래>, 종이에 수묵 담채

고목나무에 꽃 필지 아느냐고..
그대가 말했으렸다!


아무도 모르지,


아무도 모르니
코 깨지고
마음 상해도
내일을 향해 돌진하는거 아니니!


정녕
고목나무에 꽃 피운
작가는


'생사의 노래'라는
의미심장한 제목을 달았건만


그렇지
해석은 내맘대로이니


진정
이 찬란한 봄에
의 미 심 장 하게


고목나무에 꽃 피워보련다!!!


 

 

 

 

 

 

 

'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To You.../살아야 한다, '거짓 희망'을 품고라도...  (0) 2007.04.09
봄맞이  (0) 2007.03.29
  (0) 2007.03.07
봄감기  (0) 2007.02.25
忙中閒  (0) 2007.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