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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을 찾아서416

라이프 오브 파이 _ 리안 "심플 라이프" "레미제라블" "라이프 오브 파이"... 말하고 싶어도 말이 되어 나오지 않을 때는 입다물기 감정이 움직이지 않을 때는 그저 감상하기 아름다운 영화를 보고 아름다운 감정을 챙기지 못하는 건 삶이 그만큼 메마르다는 것 환상적인 꿈 한바탕 꾸고 나온 기분.. 감독 : 리안 2012.. 2013. 1. 15.
레미제라블 _ 탐 후퍼 감독 : 탐 후퍼 2012作 배우 : 휴 잭맨(장발장), 러셀 크로우(자베르), 앤 헤서웨이(판틴), 아만다 사이프리드(코제트) 20130101서울극장_지윤 "빅토르 위고의 소설 <레미제라블>은 한 세기 동안 수십 차례 영화와 드라마로 옮겨졌다. 비교적 최근 버전으로는 리암 니슨이 장발장으로 분한 .. 2013. 1. 3.
심플 라이프 _ 허안화 사람의 생과 사가 속절없다. 심플하게 일생을 산 주인공의 삶과 죽음이 아프다. 60평생을 가정부로 살고 요양원에서 마감하는 삶 영화 속 인물들이 모두 선하다. 비현실적 주인공의 모습에도 감동하는 건 그저 사람의 따뜻함이 그려져 있기 때문! 감독 : 허안화 2011作 배우 : 유덕화(로저), .. 2012. 12. 20.
신의 소녀들 _ 크리스티안 문쥬 도대체 뭘 말하려는 것일까 영화가 중반부를 넘도록 그저 화면을 바라보고만 있었다. 지루함을 느껴갈 즈음 인간의 '신에 대한 맹신과 불신'에 대한 얘기였어? 하는 늦은 이해가 시작됐다! 종교에 관한 영화를 너무 많이 본 것인지 사건(!)에 대한 선입견이 투사된 것인지 스스로 생각이 .. 2012. 12. 20.
26년 _ 조근현 "남영동1985", "26년" 우리나라 현대사의 비극은 참을 수 없을만큼 비참하다! 끔찍한 것은 비리와 학살을 저지른 인물들의 잘못을 단죄하지 못한 채 그들에게 끌려가며 살고 있다는 점,, http://www.cine21.com/review/view/mag_id/71874 감독 : 조근현 2012作 배우 : 진구, 한혜진, 이경영, 배수빈, 김의성, .. 2012.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