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i.co.kr/arti/society/religious/567763.html
“저 잔디만 보는 사람은 어떤 잔디는 길고 어떤 잔디는 짧다고 볼 것이다. 그러나 잔디밭에 불을 질러버리면 잔디가 길고 짧은 게 아니라 그 배경인 땅이 울퉁불퉁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사람들 간에 ‘관계’의 상처와 내적인 고통도 ‘너’가 있음으로 내가 있다는 것을 망각해 ‘너를 부인한 채, 내가 있다’고 여기는 착각에서 비롯된다고....
'w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도나도 보수 - 민규동 (0) | 2013.01.13 |
---|---|
이집트와 시리아, 두 개의 길 (오늘의 아비규환은 1973년의 업보였다 ) (0) | 2013.01.13 |
후쿠시마의 교훈과 ‘좋은 삶’ - 김종철 (0) | 2013.01.03 |
정봉주 출소 뒤 만났더니 “성찰없인 죽는다” (0) | 2013.01.03 |
저 죽을 구덩이 판 노인과 군인도 과연 한 형제? - 김형태 (0) | 2012.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