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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읍성

by 오직~ 2012. 8. 16.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31,01430000,36

 

 

 

 

 

살짝 긴장,, 커피 한 잔으로 여행 시작

작년부터 생각했던 곳, 진도

오리대장 돌아가신 때문에 미뤄졌던 여름 휴가지

 

일년에 크게 두차례 맞는 여행이 이제는 '여행'이 아니다.

흥분도 기대도 아니고 색다른 '생활의 연속'일 뿐

어쩌면 색다를 것도 없이 스스로 유배시키는 기회를 만드는 것 정도..

자연의 품에 몸을 맡기고 들리지 않는 산하의 소리를 듣고자 하는 몸짓 정도..

 

굳어진 나의 표정을 되살리고

밝음, 맑음, 담백을 찾으러 가는 기회로

정녕 그랬으면 좋겠다는..!

 

충실하게..   낯선 곳으로 들어가 보기

 

부여백제 휴게소, 맛없는 유부국수

군산-부안-줄포-고창-영광-함평-무안-목포-삼호-화원-진도... 고속버스가 지난 길, 5시간 40분 소요

 

가장 신경 쓰이는 잠잘 곳을 두 세군데 전전하여 정하고

진도읍성을 찾아 나서다.

 

군청주변으로 조금, 군강공원을 둘러 싸고 조금 남아 있다.

성곽위를 찾아 올라 거닐며 진도읍내를 내려보다.

시원한 바람 맞으며 낯선 곳의 향기를 들이마시다.

시대는 조선, 군과 현의 주민을 위해 쌓은 성벽이 21세기에는 조촐하다!

 

10분 정도 거닐면 끝,, 공원벤취에 앉아서 어르신들이 소프트볼 치는 소리 들으며

일정을 가다듬다.

 

손바닥만한 진도읍..

저녁 끼니 준비, 장 보고 모텔로 들어 즐거운 일정을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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