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즐거움을 찾아서

준벅(Junebug)

by 오직~ 2007. 6. 30.

 

그들에게도 가족 관계의 미묘함이 있었구나.

부모와 자식간에, 형과 아우 사이에, 부부 사이에...

그 '사이'(間)의 갈등이 있었구나.

영화 저변에 흐르는 무거움이

영화 끝날 때까지 함께 하다.

가족의 뜻! 의미! 무게! ...

동양과 차이는 있겠지만

마냥 쿨할 것같은 그들에게도 관계는 살아 있구나.

잔잔하게, 가슴아프게,

가족의 모습이 그려지다.

 

에이미 애덤스라는 배우의 귀엽고 리얼한 연기가 다가오다..

 

 

 

감독 : 필 모리슨2005년作

배우 : 에이미 애덤스, 엠베스 데이비츠, 스콧 윌슨, 벤자민 맥켄지

20070629씨네큐브

 

 

 

 

 

 

 

 

 

 

 

 

 

 

 

 

 

'즐거움을 찾아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하장사 마돈나 _ 이해준, 이해영  (0) 2007.07.23
바그다드 카페 _ 퍼시 애들론  (0) 2007.07.04
황색눈물  (0) 2007.06.27
밀양  (0) 2007.05.31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0) 2007.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