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권택 감독 100번째작품 2007作
정일성 촬영감독
조재현, 오정해, 임진택
20070417 판타지움
음악과 화면과 절절한 이야기가 어우러진 고품격 영화!
동호의 아버지에 대한 감정은 그대로...
누이에 대한 애틋한 사랑은 여전히...
내면으로 흐르는 '아끼는 마음'이 한평생 이어지다.
현실의 삶과 지극한 예술의 경지는 맛닿을 수 없는 세계
끝없이 조화를 이루고자하니 눈물겨운 인생...
감독 연배가 느낄만한 "인생에 대한 변"으로 가득찬 화면과 소리소리들...
분분히 날리던 매화꽃송이가 선~하~다.
화면과 소리만으로도 감독의 그윽한 경지를 느끼게한다.
영화보는 내내 가슴이 먹먹해지는 잔잔한 감동이 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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