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춥고 떨며 보낸 겨울이라
봄 찾아 나서고 싶은 마음 가득한 4월
'축제'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곳으로 나들이는 처음
만발하지 않았으나 제법 피어난 산수유가 그곳에 있었다!
그토록 우람한 채
마을 전체를 휘돌아 군락을 이루고
장관!
흐린 하늘에 화창한 햇빛은 가끔,,
바람은 찬,,
그래서 호젓할 수 있었던 산수유나무 천지인 산수유마을
이천이 좋은 고장임을 새삼 느끼며
싸늘한 봄내음 산수유 향기에 취할 수 있어
아름다운 날이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