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정저수지 아래.. 야콘냉면이 맛있는집
길정저수지
전등사의 바람은.. 이 나무그늘에 다 모여있더라. 한낮의 뙤약볕에도 한기가 느껴지는 속 시원한-
삼랑성의 동문
삼랑성의 남문 (종해루)
강화3코스 나들길을 걷겠노라 마음 먹고 나섰건만
제대로 길을 찾지 못해 뙤약볕의 도로를 걷게 되다.
잘못 든 길 탓에 맛있는 냉면집도 만나고
길가에 자리 깔고 누워 졸음과 더위를 달래고
나름 즐거운 나들이가 되어
그냥 저냥 전등사 그늘로 깃들다.
마치 동네 사람들 모여 마실 온 놀이터 마냥
사람들의 모습이 평온하기 그지없어 절 또한 푸근푸근..
201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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