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을 살아서 세월의 榮辱을 다 지켜보며 서 있는 그대
백년의 삶도 못채우는 인간이 우러르기에도 감히 벅찬,,
아직도 기운이 팔팔해서
가을을 맞아 열매를 떨어뜨리니
생명의 오묘함 앞에 망연,,
십년, 백년, 천년,,,!
'한낱' 미물 아니겠나
우뚝한 그대의 위용 앞에 인간이란,,
온 몸에 노란잎들로 찬란한 그대 곁에서
한줄기 바람처럼 스치고 말다!
천년을 살아서 세월의 榮辱을 다 지켜보며 서 있는 그대
백년의 삶도 못채우는 인간이 우러르기에도 감히 벅찬,,
아직도 기운이 팔팔해서
가을을 맞아 열매를 떨어뜨리니
생명의 오묘함 앞에 망연,,
십년, 백년, 천년,,,!
'한낱' 미물 아니겠나
우뚝한 그대의 위용 앞에 인간이란,,
온 몸에 노란잎들로 찬란한 그대 곁에서
한줄기 바람처럼 스치고 말다!